규현과 진세연이 물값 때문에 고개를 숙였다.

사진=tvN '더 짠내투어' 캡처

1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진세연, 황광희, 진해성이 출연해 900년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자 러시아 예술 문화의 보고, 가성비 살아있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규현과 진세연은 짝꿍특집으로 멤버들을 데리고 모스크바 투어를 진행했다.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던 멤버들은 영수증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물 두 병에 약 2만8000원이어서 규현과 진세연이 좌절을 맛 본 것. 박명수는 “팁은 또 얼마야?”라고 해 규현을 참담하게 했다. 서버만 3명이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박명수가 “규현아, 너 도망가야 될 거 같은데?”라고 하자 규현은 진세연에게 “흔들리지마! 우리는 할 수 있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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