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이 오픈하자마자 접속 지연 상태를 겪고 있다.

사진=테라 클래식 공식 카페 캡처

13일 0시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을 정식 오픈했다. 1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던 테라 클래식은 이날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수많은 유저가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몰려들자 테라 클래식 측은 카라스 서버에 접속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공지를 걸었다.

테라 클래식 측은 “대기열로 인해 접속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많은 용사님께서 동시에 테라 클래식에 접속 시도를 하고 있어 ‘서버 안정화’를 위해 ‘대기열 순서’에 따라 접속 가능하다”고 전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테라 클래식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구현해 오픈 전부터 예비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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