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로 화제를 모은 신인모델 권태은이 8월의 어느 날, 성수동 스튜디오에서 싱글리스트와 만났다. 최종 순위 32위로 값진 성과를 일군 그는 오는 9월 1일 생애 첫 팬미팅 ‘설레는 첫만남, 첫 발걸음’(홍대 크랙홀)을 앞두고 있다. 폭염의 나날이지만 쨍한 햇살만큼 싱그러운 미소를 날리며 내일을 향한 런웨이를 질주할 태세다. “지금까지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권태은은 “모델 출신 선배 안재현 주우재처럼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꺼내 보였다.

사진=지선미(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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