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와 함께하는 가평 여행기가 그려진다.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새 친구 ‘김민우’와 함께 가평으로 떠나는 여행이 그려진다.

앞서 청춘들은 시첮아가 보고 싶은 새 친구 조용원, 김민우를 찾기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김민우는 2년 전부터 제작진의 섭외 시도에도 불구, 시기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망설여왔다고. 하지만 화려한 시절을 함께 지낸 청춘들이 찾아오자 김민우는 고민을 끝내고 출연을 결정했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있던 새 친구와 청춘들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궁금증이 가득했다. 최민용은 남자 청춘들의 시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특별한 면허를 공개, 강 건너 새 친구와 극적으로 만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었다.

현재 수입 자동차 딜러로 활동하고 있는 새 친구 김민우는 이번 여행에 직접 월차까지 내고 참여했다. 청춘들을 위해 여행 선물까지 직접 들고 오는 등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촬영 중간중간 끊임없는 업무 메신저와 전화가 걸려와 ‘현실 부장님’의 모습도 보여줬다.

“한순간도 가수의 꿈을 포기한 적이 없다”는 김민우. 가수의 자리를 내려놓고 당당하게 딜러로서 살기로 다짐한 김민우가 소중한 딸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간직한 포부는 무엇인지 눈길을 끈다.

한편 모두가 기다려왔던 새 친구 김민우의 가슴 따뜻한 사연은 오늘(1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