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말 선수권 대회가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JTBC 예능 ‘어서 말을 해’가 ‘오늘(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어서 말을 해’는 말 잘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언어센스를 겨루는 신개념 말 퀴즈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입담꾼 전현무, 박나래, 문세윤과 명품배우 김정난, 정상훈이 고정으로 합류했고, 첫회 게스트로 이홍기, 딘딘, 엔플라잉 유회승이 출격한다.

소통이 중요한 요즘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해 수요가 큰 만큼 관심 또한 뜨겁다. 국내 최초의 ‘말 퀴즈쇼’인 만큼 어떤 말 센스를 배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제작진이 전한 3가지 관전포인트 가운데 첫 번째는 로 ‘말 표현력’이다. 인터넷, SNS에서 화제가 되는 표현이나 글에 관한 퀴즈를 풀며 공감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말을 배워 표현력과 어휘력을 기를 수 있다. 실제 출연진을 감탄하게 만든 네티즌들의 센스 있는 글이 대거 등장했다.

두 번째로 ‘센스 있는 말 한마디’를 얻어갈 수 있다. 요즘 시대에 모두가 궁금해할 만한 상태 메시지 초성 퀴즈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결정적 한마디에 대한 센스있는 해답을 제시해준다. 대표적인 예로 ‘상사의 전화를 거절하자마자 마주친 아찔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지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신선한 웃음’이다. 믿고 보는 전현무X박나래 콤비를 필두로, 떠오르는 대세 예능인 문세윤, 배우 김정난과 정상훈이 합류해 새로운 웃음을 만든다. 또 게스트들이 함께해 신구 조화를 이룬 유익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1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어서 말을 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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