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은 끝, 진짜 ‘리틀 포레스트’가 온다.

13일 첫 방송에서 2049 시청률 전체 1위에 오른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2회가 공개된다.

2회는 그야말로 ‘현실 육아’의 문이 열린다. 첫 방송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들이 모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찍박골의 여름’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자연과 마주하게 된 아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찍박골 곳곳을 뛰어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멤버들은 그만큼 끝없는 육아 지옥에 빠진다. 특히 누구보다 아이들을 열정적으로 케어한 이승기마저 “아직 오후 2시라고?” 말하며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서진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쏘 스윗남’의 면모를 2회에서도 보여준다. 아이 앞에서는 세상 달달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눈높이 케어’에 나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최초의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오늘 밤 10시에 2회를 방송하며,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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