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크리스탈’이 넷플릭스와 만나 새롭게 탄생한다.

사진='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 예고편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가 세상으로 퍼져가는 저항의 불씨를 담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는 잔인한 황제에 대한 끔찍한 비밀을 발견한 세 명의 용감한 젊은이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저항의 불씨를 일으키는 이야기를 퍼펫으로 구현해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인기 캐릭터들을 창조해낸 미국의 퍼펫 마스터 짐 헨슨과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자인 게리 커츠가 연출한 판타지 영화 ‘다크 크리스탈’의 프리퀄이다. 놀라운 퍼펫 기술로 구현된 환상의 대서사시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다크 크리스탈’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과 ‘인크레더블 헐크’의 루이 르테리에 감독을 만나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는 ‘킹스맨’ 시리즈의 태런 애저튼과 ‘23 아이덴티티’의 안야 테일러 조이,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나탈리 엠마뉴엘,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크 해밀, 그리고 시고니 위버, 헬레나 본햄 카터, 아콰피나, 나탈리 도머, 사이먼 페그, 알리샤 비칸데르, 베네딕트 웡 등 화려한 배우진이 맡았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스켁시스족과 겔플링족, 미스틱스족, 포들링족이 공존하던 땅 ‘트라’의 중심에 있는 생명의 원천 ‘진실의 크리스탈’이 스켁시스족의 음모로 인해 오염되자 그에 반기를 들어 모이기 시작한 저항 세력의 모험을 담고 있다. 퍼펫 기술로 완성했다고 믿기 힘든 완벽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다시 창조한 판타지 고전 ‘다크 크리스탈’의 경이로운 세계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설적인 판타지 고전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은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는 8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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