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해리 스타일스 인스타그램 캡처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원 디렉션 멤버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디즈니 라이브 액션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 제안을 받았으나 최종 고사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로 스크린 데뷔해 아이돌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공주 역으로 캐스팅된 할리 베일리와의 호흡에 많은 팬이 기대했지만 해리 스타일스가 출연을 고사하면서 두 배우의 호흡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한편 1989년 개봉돼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실사화하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를 비롯해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멜리사 맥카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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