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광복절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오는 올해. 자주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뜻을 기리는 행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국가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사 브랜드 ‘디월트(DEWALT)’와 ‘스탠리(STANLEY)’, ‘블랙앤데커’(BLACK &DECKER)’의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을 사용 중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의 경우 본인을 포함한 직계 4대까지, 그 외 보훈대상의 경우는 유족증을 소지한 본인에게 제공된다. 서비스 대상 품목으로는 유선 전동공구의 소모성 액세서리를 제외한 본체 수리와, 무선 전동공구의 소모성 액세서리, 배터리 및 충전기를 제외한 본체 수리 건이 해당된다.

신청은 스탠리블랙앤데커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보훈 대상(독립유공자 후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확인 및 개인 정보 활용 동의 후 접수가 진행되며, 스탠리블랙앤데커의 홈픽 서비스인 Hey SBD를 통하여 제품 수거 및 무상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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