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햄버거 사인회가 인산인해를 이뤘으나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한 알리바바 햄버거 사인회에 참석했다.

그의 사인회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기줄이 이어졌다. 모두가 김승현의 인기 실감은 물론 성공적인 사인회를 예상했다.

하지만 이날 사인회를 대비해 해당 가게 사장은 1000개의 햄버거를 준비한 상황. 그는 판매량을 묻자 100개만 팔렸다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인만 하고 햄버거를 구매하지 않은 결과다.

김승현 가족들은 900개의 햄버거가 처치 곤란 상황에 놓이자 미안해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10개를 사비로 사겠다고 했고, 김승현의 동생은 직접 먹어치우겠다며 도움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장은 자신이 대접하겠다며 이들에 햄버거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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