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했다.
박중훈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딱 2편만 출연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드라마를 하니까 대사가 너무 많더라. 영화는 2시간짜리를 3개월동안 찍는다. 드라마는 일주일에 2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대사가 많아서 나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 이야기를 동료들한테 했더니 주진모가 같잖게 보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규리는 "일명 달린다고 한다. 언제 나올지 모르고 (쪽)대본을 기다린다. 대본이 나오면 한 명이 폭탄이 된나. 스태프들이 조명을 설치할 때 배우들은 대사를 외운다. 그리고 먼저 나온 사람이 촬영을 먼저 진행한다"고 촬영 현장을 설명했다.
또한 박중훈은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촬영 당시에 대해 "당시 인천 부둣가에서 100m 질주 촬영을 했다. 근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 병원에 갔더니 양쪽 연골이 찢어졌다고 하더라. '인정사정 볼것없다' 찍을 때는 날랐는데"라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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