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블록버스터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15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14일 35만21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5만3397명을 기록했다. ‘봉오동 전투’ ‘엑시트’ 등 한국영화가 관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날부터 이 구도를 흔들어놓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트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등 믿고 보는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의 케미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자리에서 못 일어나게 만드는 쿠키영상이 관객들뿐만 아니라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8월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가 차지했다. ‘봉오동 전투’는 14일 21만472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67만2568명을 기록했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주연의 이 영화는 최근 한일 정세에 힘입어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15일 광복절을 맞아 그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7월 31일 개봉한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는 누적관객수 639만613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신파 없는 재난영화, 조정석-임윤아 콤비, 실생활에 유용한 재난 정보들까지 모두 담아 올해 여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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