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의 신인 유닛 HoooW(호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HoooW(손호영, 김태우)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그룹이나 솔로가 아닌 유닛으로서 처음 출연한다. 두 멤버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특히 여유 넘치는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HoooW는 15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컷 3장을 공개했다.

해당 스포일러 컷에는 과거 오락실에서 많이 봤을법한 고전게임 캐릭터에 손호영과 김태우의 얼굴이 절묘하게 합성돼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두 캐릭터에 걸맞은 두 멤버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영화 패러디 무빙 포토 등을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독보적 막내미를 발산한 HoooW가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국민그룹 god에 이어 프로젝트 듀오 HoooW로 다시 의기투합한 손호영과 김태우는 최근 god 2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각종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2019 손호영 & 김태우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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