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팬들에게 심슨 자화상을 부탁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싱글리스트DB

15일 방탄소년단 뷔가 위버스를 통해 아미(팬클럽)에게 심슨 그림을 부탁했다. 심슨은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30여년 넘게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뷔는 “저를 심슨으로 그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액자로 만들래요. 뷔 심슨 보고 싶어요. 탄이 심슨도 보고싶다. 그림 잘 그리는 아미분들 시간나시면 한번만”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못 그려도 좋고 편집해도 좋고 비슷한 거라도 좋으니 뭐든 좋으니 날 심슨으로 만들어줘요. 내 자화상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뷔를 위해 위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심슨 그림을 올렸다. 뷔는 팬들이 그린 심슨 그림을 보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데뷔 후 첫 장기 휴가를 받고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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