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신세경 미모에 감탄했다.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

15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이림(차은우)이 구해령(신세경)의 미모에 반해 마음 속에 담아뒀던 말을 꺼내고 말았다.

이날 두 사람은 산책을 하던 중 사람들에게 들킬 위기에 처했다. 깜짝 놀란 구해령이 이림을 수풀 속으로 밀어버렸다. 사람들이 떠나고 구해령은 “마마 죄송합니다”라며 이림을 일으켜 세웠다.

자신의 옷에 묻은 흙을 털어내는 구해령을 보자 이림은 “예쁘다”라는 말을 자신도 모르게 뱉었다. 이림은 부끄러운 듯 “저 꽃 말이다, 꽃”이라고 둘러댔다.

그때 구해령은 “저도 압니다. 집에 거울이 있어서”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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