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가 60년대 후반부터 평화를 잃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JTBC ‘DMZ-프롤로그’에서 이제훈의 내레이션으로 DMZ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이날 6.25 전쟁 후 DMZ에서 근무했던 전경달씨는 “그때 당시에 우리가 작전 나가면 북한군도 작전을 나왔다”며 “군사분계선 상에 같이 앉아서 우리는 맥주를 가져가고 북한군은 인삼주와 과자 같은 걸 가져왔다”고 전했다.
이제훈은 “미군들은 철모도 쓰지 않았다. 그 당시는 평화로웠던 시절이었다”며 그 당시를 설명했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 가지 않았다.
“그러던 DMZ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68년에 1.21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도끼만행사건으로 전쟁 직전의 위기까지 간다”는 이제훈의 내레이션대로 1.21 사태 당시 북한군이 청와대에 습격하려고 했고 나무를 자르던 미군을 덮치려는 도끼만행 사건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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