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이 조희경에게 짠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천명훈이 조희경과 두 번째 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무의도로 향했다. 기쁨도 잠시 비가 쏟아져 두 사람의 데이트에 난행이 예상됐다.

천명훈은 리어카를 끌고 바다로 향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무의도에 호우주의보 발령이 내려질 예상이어서 천명훈의 모습이 더욱 처량해보였다.

조희경은 힘들어하는 천명훈의 모습에 걱정했다. 천명훈은 “희경씨 의자에 앉아 쉬세요”라며 자신이 텐트를 직접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희경이 “도와드릴까요?”라고 하자 천명훈은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텐트를 설치하는 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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