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전도연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4' 캡처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8월 28일 개봉을 앞둔 ‘유열의 음악앨범’의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김고은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호흡을 맞춘 전도연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는 “‘협녀’를 찍으면서 디스크 증세가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도연 선배님이 매니저님한테 연락을 해 치료 받아라고 병원을 소개시켜줬다”며 “그런데 치료비가 너무 비쌌다. 그때 제가 어려서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전도연에게 “‘선배님, 치료비가 너무 비싸요’라고 했다. 선배님이 가격 조율을 해주셨다”며 “선배님이 배우 생활 잘하려면 몸관리 필요하다고 하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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