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가 가수 존박에게 ‘마이웨이’ 팁을 전수한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다.
오늘(16일) 오후 8시 방송될 9회에는 ‘전설의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엄친아’와 ‘어리바리’를 오가는 매력부자 존박이 출연해 찜통더위를 날릴 정도로 쿨한 악플 낭송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리는 달라진 비주얼로 신동엽-김숙-김종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얼마전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재벌 손녀의 모습 그대로 흑발로 등장했다. 설리는 “염색이 아니라 인모 가발이다. (머리카락이) 누구 건진 모른다”며 깨알 같은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존박에게 소신행보 꿀팁을 전수했다. 존박이 “본인만의 멋이 있는 설리가 너무 멋지다”며 “평소에 남들 눈치를 안 보는 건지 안 보려고 노력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쏟아내자 설리가 “내 자아를 찾기 위한 노력 중 하나가 눈치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 뒤 “노력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눈치 보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는 매주 설리 때문에 깜짝 깜짝 놀란다. 사실 방송 못 나가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 우리가 말리는 것”이라면서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JTBC ‘악플의 밤’ 제공
관련기사
- ‘뽕 따러 가세’ 송가인, 부산 범천동 호천마을 효(孝)잔치! 특급 팬서비스
- '악마가(歌)' 정경호X박성웅, 정체탄로 위기...이설 우여곡절 끝 '켈리'로 데뷔
- ‘저스티스’ 나나, 父이호재=남원식당VIP 실체에 충격
- 홍자, 신곡 '어떻게 사랑'서 이미숙과 호흡...18일 '미스트롯 앙코르 콘서트서 첫선
- 이승기X수지 ‘배가본드’, 9월 20일 첫 방송…케미+액션 맛집 탄생
- ‘위대한 쇼’ 송승헌-이선빈, 가족 코스프레 돌입…메인포스터 공개
- ‘같이 펀딩’ 유인나, 얼굴에 모기자국 길조? 장도연 “시청자 물었다”
-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DJ 퀴즈→'분노의 질주' 소개까지
- ‘좋아하면 울리는’ 직진남 정가람VS다정한 송강, 김소현의 선택은?
- 이진혁, 단독 화보서 강렬 이미지...독보적 콘셉트 소화력
- 노라조, '황금정원' 특별출연...노래자랑서 정시아와 흥대결 예고
- ‘날 녹여주오’ 지창욱-원진아, 냉동남녀 200% 몰입! “백 투 더 1999”
- 셀럽파이브, 신곡 '안본 눈 삽니다'로 청순돌 변신...숨겨진 감성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