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동물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안녕 베일리' 스틸컷

전세계 흥행 수익 2억달러를 돌파한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 ‘안녕 베일리’가 강아지와 캐릭터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이 담긴 2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 10종에서는 베일리의 새로운 미션인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의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볼 수 있다.

이든(데니스 퀘이드)이 행복한 표정으로 아기 씨제이를 안고 있는 모습과 그와 상반되게 씨제이의 엄마 글로리아(베티 길핀)가 이든과 대립각을 세운 모습이 담긴 스틸은 과연 이 가족에게 어떤 이야기가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안녕 베일리' 스틸컷

영화 ‘앤트맨’ 시리즈에서 앤트맨(폴 러드)의 딸로 등장한 애비 라이더 포트슨이 어린 시절 씨제이 역을 맡았다. 엄마 글로리아의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어딘가에 전화를 하는 씨제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항상 씨제이의 곁을 지키는 몰리의 모습에서는 견생 N차 미션을 부여받고 몰리로 다시 태어난 베일리가 그녀와 함께 어떤 귀여운 케미를 만들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성인이 된 씨제이의 곁을 지키는 절친 트렌트(헨리)와의 다정한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듬뿍 받은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의 케미가 영화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2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 영화 ‘안녕 베일리’는 9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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