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팀이 비와 눈을 스토리로 매쉬업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net '더 콜2'의 3차 라인업에 합류한 행주, 유빈, 김현철, 펜타곤 후이, 홍자가 합류, 4팀 4색 패밀리들이 세 번째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시작되자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한 유빈과 파리의 신사 윤종신이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로 쓸쓸한 감성을 전했다. 이어 하동균, 김필이 자이언티와 이문세가 함께한 '눈이 올까요'로 '눈' 스토리를 전했다.

무대를 본 행주는 "눈과 비, 스토리가 있다. 이게 윤종신 선배님의 프로듀싱 능력인 것 같다", 린은 "하동균씨 첫 소절을 듣는데 녹아 내렸다. 김필씨 나오니 다시번한 소름 돋았다"고 했다.

윤종신은 "한 곡만 하기엔 4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파리의 비, 한국의 눈으로 매쉬업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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