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가 정우성에 감자캐는 방법을 전수했다.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첫번째 게스트 정우성의 정선 일상이 그려졌다.

정우성은 감자 캐는 윤세아를 유심히 봤다. 윤세아는 "두더지처럼 밀어줘라. 그럼 예쁜 감자들이 나온다"며 먼저 시작한 감자캐기 선배로서 코칭을 시작했다.

본격 정우성이 감자를 캐기 시작하자 윤세아는 그를 폭풍칭찬했다. 염정아는 두 사람의 인연을 궁금해했다. 어떻게 아냐는 물음에 정우성은 "내 와이프였었다. '마담뺑덕'에서"라고 인연을 설명했다.

한 상자에 21kg이라고 하자 정우성은 "'삼시세끼' 와서 감자만 캐겠다"며 자신의 운명을 짐작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