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의 다이어트 성공소식이 전해졌다.

사진=MBC

박나래는 이날 오프닝과 동시에 출연진들에게 “여러분 저 뭐 달라진 거 없나요?”라고 물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퀴 돌아보이는 박나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기안84, 성훈, 이시언, 헨리는 의아할 따름이었다.

이시언은 “더 까매졌어”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뭐가 달라져냐는데 까매졌다니”라고 발끈했다. 그러나 한혜연은 유일하게 “난 알겠어”라며 “본지 얼마 안됐는데 그 사이에 살이 빠졌어”라고 지적했다.

박나래는 “제가 사실 한강 걷는 화면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스케줄이 몇시에 끝나든 사이클을 40분씩 하고, 야식을 끊었습니다”라며 “4kg를 뺐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기안84의 셀프 탈색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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