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벤져스가 시상식장 꽃돌이로 변신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1회는 샘 해밍턴과 함께 시상식장 나들이에 나선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담긴다.

초특급 꽃돌이로 변신한 윌벤져스는 백만 불짜리 미소로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흰색 셔츠와 나비넥타이로 옷을 맞춰 입고 깜찍함을 발산했다. 아이들은 꽃을 들고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 곳곳을 누비고 있다. 특히 최고의 예능돌 혜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에는 김영철과 만난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은 김영철이 인사를 건네자 “사딸라”라며 그의 유행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 역시 이런 윌벤져스의 깜찍함에 빠져 자신의 자리로 초대를 하는 등 애정공세를 아끼지 않는다고.

윌벤져스의 활약은 대기실뿐만 아니라 시상식장까지 전해졌다고 한다. 과연 샘 아빠뿐만 아니라 시상식에 참석한 모두를 미소 짓게 한 행복 전도사 윌벤져스의 하루는 어떨지, 윌벤져스와 스타들의 케미는 어떨지 ‘슈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1회 오늘(1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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