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니쭈의 ASMR’ 코너가 참신한 개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tvN ‘코빅’에는 2019년 3쿼터 7라운드가 펼쳐진다. 더욱 치열해져 가는 웃음 경쟁 속, 이상준의 ‘니쭈의 ASMR’ 코너가 일요일 밤 열대야를 잊게 할 시원한 웃음 폭탄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니쭈의 ASMR’은 이상준과 방청객이 함께 웃음을 만들어가는 코너.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를 일컫는 ASMR(자율 감각 쾌락 반응)을 코미디에 접목시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쿼터 3라운드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갔음에도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으로 2주 연속 3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으로 순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이상준만큼이나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하는 방청객들의 활약이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관객과의 케미스트리는 틀에 박히지 않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매번 예상치 못한 폭소를 선사한다는 평.

이날도 남다른 예능감의 관객이 등장, 이상준과 유쾌한 먹방(먹는 방송)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객은 조금의 부끄러움도 없이 무대에 올라 과감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상준은 물론 깜짝 출연한 이국주와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현장을 환호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는 후문. 과연 ‘니쭈의 ASMR’이 강호 코너들을 넘어설 대항마로 자리매김할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한편 어느덧 2019년 3쿼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빅’은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이은형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승점 29점으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에는 황제성, 문세윤, 홍윤화, 최성민의 ‘산적은 산적이다’가 건재하게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이국주, 김철민, 설명근의  ‘국주의 거짓말’이 맹렬히 추격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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