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린다’ 배구스타 출신 김요한이 어벤져스급 괴력을 과시한다.
MBN 예능 ‘바다가 들린다’는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며 우리가 몰랐던 동해안의 ‘힙’한 명소와 맛을 탐험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서핑을 즐기는 크루들의 여행기를 담는다.
오늘(18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삼척 용화해변 캠핑장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서핑 크루들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담는다. 연예계 캠핑고수 이천희의 지시 아래 캠핑장소를 물색하던 중 이천희의 ‘감’에 따라 캠핑카를 이동했지만 차 바퀴가 모래에 빠져버린 것이다.
이천희 노홍철 한동훈이 힘을 합쳐 차바퀴를 빼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만 30분 넘게 캠핑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지쳐버린 이들은 “요한이가 오면 빠지지 않을까?”라며 시장에 간 2m 장신 김요한이 오기만 기다렸다.
마침내 김요한이 나타났고, 기대대로 괴력을 발휘했다. 손가락 하나로 호두깨기에 성공한 바 있던 김요한은 캠핑카를 한 번에 모래 늪에서 꺼내 서핑고수 이천희와 예능천재 노홍철을 순식간에 초라하게 만들며 “열 보험회사 부럽지 않다”는 환호를 들었다.
이후 펼쳐진 먹방에서는 여배우 한소희가 하루종일 서핑을 해 지친 언니 오빠들을 위해 고깃집 알바 경험을 살려 특급 스킬을 선보이는 한편, 이천희는 캠핑고수답게 순식간에 압력밥솥 못지않은 냄비 밥을 지어 ‘캠핑카 소동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몰랐던 7번 국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여행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시원한 서핑의 매력까지 선사하는 청량 서핑&캠핑 여행기 ‘바다가 들린다’는 매주 일요일 밤 8시20분 방송된다.
사진= MBN ‘바다가 들린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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