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의 둘째 유담이를 만나기 위해 이모들이 떴다.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 유담이를 만나기 위해 집을 방문한 손님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유담이는 어느덧 생후 50일에 접어들었다. 이에 ‘원조 아맛팸’으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장영란과 문정원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아빠, 엄마를 쏙 빼닮은 심쿵 미모의 소유자 유담이의 모습에 극성맞은 리액션을 끊임없이 쏟아냈다고.

이모 장영란, 문정원은 생후 50일이 된 귀염 뽀짝 유담이를 기록하기 위해 용감무쌍한 담합에 나섰다. ‘50일 기념 홈 셀프 촬영’에 도전하기로 한 것. 집안의 각종 소품을 자유자재로 이용, 유담이 꾸미기에 나서는 센스 넘치는 면모를 발휘했다. 세 사람의 손길 덕에 유담이는 빨간 인어 공주부터 새하얀 아기 천사까지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변신 열전을 선보였고, 이런 유담이의 모습에 현장에는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아들 부자 문정원은 딸 바보 이하정과 장영란 사이에서 벌어지는 ‘딸 토크’에 끼지 못한 채 귀여운 외톨이가 되기도 한다고. 이에 이휘재에게 셋째를 갖자는 파격 제안까지 건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작진은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장점만을 쏙쏙 빼다 닮은 듯 한 유담이의 붕어빵 모습에 현장의 감탄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원조 아맛팸 세 여자의 시끌벅적한 수다와 큐트 만랩 유담이가 함께한 좌충우돌 50일 기념 파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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