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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목 여신대결...‘시크릿 부티크’ 김선아vs‘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나은

배우 김선아와 이나은이 새 수목극 여주인공으로 가을이 열리는 9월,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다크한 기운의 욕망의 화신과 상큼발랄한 여고생, 그녀들이 새롭게 입을 옷이다.

김선아는 오는 9월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에서 야심으로 가득 찬 제니장으로 분한다. 권력, 복수, 생존을 향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로, 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는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그룹 데오의 총수를 노리면서 벌이는 심리전을 담는다.

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더불어 박형기 PD와 김선아가 ‘여인의 향기’ 이후 재회한 두 번째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김선아가 묘하고 신비로운 여인의 자태를 선보이는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베일에 싸인 부티크 로펌 ‘J부티크’ 사장이자 정재계 비선 실세로 활약하는 제니정의 이중자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욕망의 불나방이자 남모를 비밀과 아픔을 가진 복잡다단한 제니장을 100% 표현해낸 김선아의 공력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나은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순정만화 여주인공 같은 여주다 캐릭터로 변신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독특한 배경과 캐릭터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이 특징이다. 이다은은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예쁘며 심성까지 고운 여주다 역을 맡았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소유자. 금수저 가득한 스리고에 입학해 힘겨운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단정한 교복 차림과 맑은 눈빛으로 순수한 분위기를 발산, 주변을 환히 밝히며 여주다 역에 완벽히 녹아들어 있다. 하지만 마냥 착하고 씩씩한 성품의 여주다 역시 자아를 찾아가는 은단오와 얽히는 과정에서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유발한다.

또한 여주다는 스리고 A3 멤버인 오남주(김영대)와 이도화(정건주) 사이에서 아슬아슬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러브라인을 만들어내며 스토리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몰고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MBC 제공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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