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속 스페셜 시리즈 ‘오! 혜리데이’ 5회가 공개됐다.

지난 7월 혜리의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 개설과 동시에 연재된 ‘오! 혜리데이’가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9일) 업로드된 5회에는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고, 유튜브 개설 후 본인에게 일어난 변화와 ‘오! 혜리데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어머니와 함께 장보기에 돌입했다. 불고기와 소고기뭇국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입하고 주방용품 코너에 들러 수세미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평범하면서도 친근한 모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엄마와 함께 세대 차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유튜브를 시작하는 설렘을 밝히며 앞으로의 콘텐츠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후 혜리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혜리는 채널 오픈 이후 한 달간 느낀 점들을 이야기하며 “스페셜 시리즈를 떠나보내는 기분은 한 편의 책을 완성한 기분이다. 한 권의 책을 덮으며 또 다른 책의 챕터가 궁금해지도록 제가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혜리데이’는 20대 여배우이자 ‘긍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혜리의 이면을 진솔하게 보여줬다. 특히 tvN ‘놀라운 토요일’ 출근길이 담긴 두 번째 에피소드는 96만뷰를 돌파, 그날의 주제에 맞는 의상을 고르는 과정과 조리실 공개, 패널들과의 훈훈한 케미가 시청자 관심을 한껏 끌었다.

또한 친근함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소감이나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는 플라잉 요가 수업 현장 등을 공개해 친근하고 활기찬 매력을 전했다.

한편 ‘나는 이혜리’는 ‘오! 혜리데이’의 특별 깜짝 영상과 추후 혜리가 직접 기획하는 다양한 일상을 기획 중이다.

사진= 혜리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