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데어 루즈 벨벳 F/W’ 10품목을 출시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강렬한 레드 컬러의 ‘마라레드’, 분위기 있는 베이지 코랄 ‘진저 크러쉬’, 개성 넘치는 보랏빛 ‘퀸데빌’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독특한 색상으로 마련됐다.

‘데어 루즈’는 미샤가 지난 2월 16가지 색상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지난달까지 23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미샤 대표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미샤만의 독자적인 ‘포슬린 벨벳 겔’ 기술을 적용해 매트하고 부드러운 벨벳 제형이면서도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준다. ‘포슬린 벨벳 겔’은 입술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시어버터, 아보카도, 코코넛 야자 오일 등을 사용해 피부 수분을 잡아준다. 마이크로 크기의 미세한 컬러 입자가 입술 표면에 고르게 밀착돼 발색도 뛰어나다.

한편 미샤는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인 ‘엠비셔스’ 멤버들과 함께 ‘데어 루즈’를 사용한 다채로운 메이크업 연출법을 홈페이지에 선보였다. ‘데어 루즈’ 신제품 용량은 3.5g, 가격은 1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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