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코레일을 통한 2019 추석 기차표 온라인 예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츠 코레일은 오늘(20일) 오전 7시를 기해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에 대한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사진=레츠 코레일

이날 판매되는 열차 승차권은 9월 11일부터 15일, 추석 연휴 기간 운행에 해당된다.

레츠 코레일 이용시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결제다.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 사이 결제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예매가 취소되기 때문.

올해 추석 기차표는 모바일과 온라인에 예매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인터넷 판매에 80%가 배정됐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한 모바일 예매로 PC가 아니더라도 구매가 가능하다.

레츠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승차권 위약금은 출발 1개월 전부터 출발 1일 전에 취소할 경우 400원에 해당한다. 출발 3시간 전부터 출발시간 전까지 취소하면 10%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다.

다만 출발 시간이 지난 후에는 위약금 부담이 다소 늘어난다. 출발 시간경과 후에는 창구에서만 취소가 가능하며, 1시간 경과시에는 최대 70%까지 위약금 부담이 커진다.

한편 현재 레츠 코레일 홈페이지 추석 승차권 예매는 접속자가 몰려 대기번호를 부여받아야 접속이 가능하다.

시간별 잔여석 현황에 따르면 7시 30분 기준으로 하행은 11일과 12일, 상행선은 14일과 15일에 예매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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