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와 그리즐리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런(Run)’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0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에서는 ‘썸머퀸’ 청하와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의 컬래버로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신곡 ‘런’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드넓은 바닷가 주변 한가운데를 드라이브하는 그리즐리의 모습이 25초 분량의 청량한 영상미로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BGM으로 공개된 신곡 MR사운드는 편안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으며 22일 공개될 ‘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청하의 데뷔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의 작곡가와 가창자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EP앨범 수록곡 ‘너의 온도’ 등을 작업하며 절묘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1년7개월 만에 다시 한번 뭉친 청하와 그리즐리는 ‘런’을 통해 또 한번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런’은 계절의 끝자락에 선 무더위를 씻겨줄 시원한 신스팝 넘버로, 해변을 드라이브하는 듯한 자유로운 느낌과 함께 청하, 그리즐리의 세련된 보이스가 앙상블을 이룬다. 인디뮤지션 크래커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특유의 감성을 풀어낸다.

한편 청하, 그리즐리가 함께한 ‘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카카오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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