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필모가 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그는 미소를 띤 채 아이를 바라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싱글리스트에 "서수연씨가 지난 14일 출산한 것이 맞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현재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필모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서수연과 만나 결혼했다.

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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