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실력파 보컬그룹 버블 시스터즈가 전격 컴백한다.

사진=브레이니 뮤블릭 제공

버블 시스터즈가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앨범 ‘떨리던 첫 키스와’로 컴백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앨범 ‘떨리던 첫 키스와’는 이제까지 소개해왔던 눈물 꽉 찬 감성의 ‘버블표 이별곡‘과는 달리 팝적인 요소와 애틋한 정서를 느낄 수 있게 꾸며졌다. 

‘벚꽃비행‘ ‘사랑도 이별도 아닌 기억‘ 등을 작곡한 현욱과 리더 서승희가 작사로 참여했고 ‘버블 시스터즈 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된 김디에나와 엄민지의 목소리로 앨범을 채웠다. 특히 이전에 함께 버블 시스터즈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비멜로, 박진형 등도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3년 전원 실력파 보컬 멤버들과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은 알린 버블 시스터즈는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애원’ ‘사랑먼지’ ‘바보처럼’ ‘붉은 노을’ ‘사랑은 이제 그만’ 등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버블 시스터즈의 새 디지털 싱글 '떨리던 첫 키스와'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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