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력 당시 112신고가 불발된 이유가 전해졌다.
20일 KBS1 보도에 따르면 강지환의 집에서 112신고가 되지 않았다던 성폭력 피해 여성들의 주장이 통신사 문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강지환은 드라마 스태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피해 여성들은 강지환의 집에서 13번이나 112 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112 긴급전화 시스템은 본인이 사용하는 통신사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주파수를 잡아서 작동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KBS 측은 강지환의 집 근처로 가 직접 주파수를 잡아봤다. 피해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는 KT. 마을 끝자락 산에 둘러싸인 강지환의 집에 다가가자 주파수 신호가 약해지기 시작했다.
강지환 성폭력 사건 피해 여성들은 112신고가 불발되자 지인에게 메신저로 도움을 요청했고, 지인이 경찰에 신고를 해 출동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강지환의 집에서 SKT 이용은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긴급전화에 사각지대가 존재했던 것. 이에 통신사 관계자는 신호가 완전히 끊기지 않고 미약하게라도 잡히면 타사 망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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