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브랜드 MLB키즈가 아동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MLB키즈의 화보에는 아동 모델들이 등장한다. 아동 모델들은 수영복을 착용한 채 몸매를 부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망사스타킹을 신는 등 성적 대상화가 우려되는 표현으로 논란이 일었다.  

브랜드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앞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역시 광고 속 아동 모델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을 과도하게 강조해 아동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광고를 중단했으며 해당 광고를 방송한 방송사는 방송심위위원회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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