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오락 영화의 뉴페이스 '양자물리학'이 매력 만점 악역 변희봉, 김응수, 이창훈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개성 강한 연기로 매 작품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김응수, 변희봉, 이창훈이 영화 '양자물리학'을 통해 매력 만점 악역으로 돌아온다.

영화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이번 영화를 통해 부패 권력의 민낯을 고스란히 표현해낸 김응수, 변희봉, 이창훈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영화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두루 섭렵하며 전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김응수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한 조폭 정갑택 역을 맡았다.

'타짜', '베테랑', '검사외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오락 영화에 출연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거듭난 김응수는 '양자물리학'에서 임기응변에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물론 맛깔나는 명대사까지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정갑택의 스틸은 웃음기를 싹 걷어낸 김응수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말끔한 정장을 입은 채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김응수의 모습과 손전등을 든 채 조소를 띄고 있는 스틸은 그가 이번 영화에서 연기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백영감 스틸에선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 배우 변희봉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정재계를 아우르는 실세 백영감 역을 맡은 변희봉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들며 역대급 악역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1987', 드라마 ‘봄밤’ 등에 출연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이창훈은 연줄이 필요한 부패검사 양윤식 역을 맡았다. 기존 작품에선 볼 수 없었던 이창훈의 또 다른 모습을 담아낸 스틸은 이번 영화에서 선보일 야누스적인 매력을 짐작하게 한다.

매력만점 악역으로 돌아온 김응수, 변희봉, 이창훈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영화 '양자물리학'은 오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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