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를 지나 서늘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부는 시기, 남자 ★들이 일제히 패션 브랜드의 가을화보 주역으로 나섰다. 계절에 어울리는 차분한 아우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화보장인’들에 주목했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대세 배우 장기용은 마리끌레르 화보 속 감각적인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담백한 화이트 컬러 재킷에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시계, 주얼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장기용이 착용한 시계는 불가리 컬렉션으로 브론즈 케이스에 짙은 네이비 컬러의 다이얼과 스트랩이 어우러졌다. 시계와 레이어드한 주얼리는 비제로원 컬렉션이며 로마의 장엄한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TNGT 제공

배우 박보검은 한층 깊어진 남성미와 함께 멋스러운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남성복 브랜드 TNGT가 공개한 19 F/W 화보 속 박보검은 코드와 카디건,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레이어드 룩을 완성했으며 컬러감 있는 니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터틀넥과 코트를 조합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가오는 가을겨울, 분위기 넘치는 가을남자로 만들어줄 박보검의 스타일링 아이템은 LF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톱스타 현빈은 중후한 분위기의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스콰이어 9월 호 화보 속 현빈은 가을패션 아이콘인 블랙 터틀넥과 그레이 팬츠로 차분한 룩을 연출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눈빛만으로 근사한 순간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틸 브레이슬릿 워치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현빈이 착용한 시계는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크로노그래프 42MM’로, 스틸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을 매치했으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남성들의 데일리 워치로 제격이다.

사진=엘르 제공

인기 남성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은 엘르 화보에서 나른한 조명 아래 우수에 찬 눈빛을 보여줬다. 깔끔한 블랙 수트와 스틸 워치를 착용해 젠틀한 느낌을 연출한 황민현이 선택한 시계는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컬렉션 중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크로노그래프 42MM’이다. 스틸 케이스와 블랙 컬러의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며 수트와 완벽한 매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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