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립 장인, 선미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제공

오는 27일 음원 발표를 앞둔 선미가 최근 디올 뷰티와 진행한 뷰티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선미는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낸다.

빛나는 피부 위에서 더욱 강렬하게 빛나는 레드 립 메이크업부터 올가을에 연출하면 좋을 시크한 칠리 레드 립, 트렌디한 MLBB 립까지,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모습을 통해 디올 뷰티 앰배서더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및 스탭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모든 컷이 다 A컷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립으로 선미의 메이크업을 완성한 제품은 디올 뷰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오늘날 여성들이 립 제품에 케어 효과를 원한다는 니즈를 간파해 리퀴드 타입과 립스틱 타입, 총 2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오는 23일 출시 예정이다.

사진=엘르 제공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미는 디올 뷰티의 앰배서더이자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선미는 “가방은 안 갖고 나가도 레드 립스틱은 꼭 갖고 나간다”고 말하며 “가장 편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라는 명확한 뷰티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4시간이 모자라’의 무대에서 선보인 흑화된 백조 컨셉은 디올 뷰티의 뮤즈 나탈리 포트만의 ‘블랙스완’을 보고 힌트를 얻었고 제 노래 중 ‘Addict’라는 곡도 디올 뷰티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곡 작업을 하고 이를 비주얼로 구현해야 하는 아티스트로서 늘 디올에서 무한한 영감을 얻곤 해요”라고 전하며 브랜드 앰배서더 활동이 음악작업에도 많은 영감이 돼준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곧 공개될 신곡에서는 선미가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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