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세인트존스호텔이 오는 9월 7일 반려견과 함께 인피니티풀을 즐길 수 있는 ‘댕댕풀 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세인트존스호텔 제공

반려견 친화 호텔인 세인트존스호텔은 이날 하루 반려견 동반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오션타워 인피니티풀 입장 및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려견이 주인공인 만큼 객실 예약 및 체크인도 반려견 이름으로 이뤄지며 현장에서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개인기 뽐내기 대회, 수영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댕댕풀 데이’는 객실 패키지로 예약 가능하며 △반려견 객실(1박), △댕댕풀 데이 입장권(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4만6000원부터며 댕댕풀 추가 입장권은 인당 3만50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외 반려견 기부 캠페인 ‘오매불멍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오매불멍 챌린지’란 5초 동안 오매불망 기다리는 멍멍이라는 뜻으로, 참여 방법은 주인이 간식을 내려놓은 뒤 뒤돌아 있는 5초 동안 반려견이 간식을 먹지 않고 기다리면 성공하는 챌린지다. 성공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한 명당 기부금 1000원이 적립되고, 100명 참여가 완료되면 100만원을 강릉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세인트존스호텔은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견 전용 침대 및 방석, 프리미엄 영양 간식, 반려견 전용 히노끼탕(사전 예약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반려견 전용 놀이터 운영 및 반려견용 룸서비스 메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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