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부부는 교육비 부담을 어떻게 감당하는 걸까?

22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삼남매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언급하는 임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임호 아내 윤정희는 삼남매 사교육에 공을 들였다. 국영수 필수과목은 물론 수영, 줄넘기, 논술, 미술, 학습지, 숲 체험, 축구 교실 등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막내도 예외는 없었다. 이 결과 선함이는 14개, 지범이 10개, 준서는 10개의 학원 및 과외수업을 받고 있었다.

교육비가 부담스럽지는 않냐는 말에 윤정희는 그저 웃어보였다. 이어 “남들 시키는 거 시키다 보니까”라며 “지금 저희 아이들 하는거는 대치동에서 평범한 아이들 하는 거 겉핥기 식으로 따라하는 것 뿐이다. 지금 일률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어서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집에는 끝없이 선생님들이 들락거렸다. 첫째의 경우, 수학 문제지에 정답을 일부러 틀리는 모습이 나타나며 임호와 윤정희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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