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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 ‘보이’도 입는다...레논 갤러거 모델 발탁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남성복에 도전한다.

사진=신세계톰보이 제공

1977년 탄생한 스튜디오 톰보이는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뒤 지난해 매출 1125억원을 올리며 메가 브랜드로 우뚝 섰다. 여세를 몰아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는 것처럼 남성 라인을 출시해 토탈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남성 라인은 브랜드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몸에 붙는 슬림핏이 주류를 이루는 기존 남성복 시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스타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특히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의 멤버인 리암 갤러거의 아들이자 글로벌 톱모델 레논 갤러거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강렬한 비주얼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갤러거는 신비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스튜디오 톰보이 남성 컬렉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 남성 컬렉션은 9월 말부터 주요 백화점 남성매장 팝업스토어와 스튜디오 톰보이 주요점에 숍인숍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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