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 ‘악마가’부터 ‘좋아하면 울리는’까지 대세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루카 역을 맡은 송강이 매회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tvN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으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 또 회차가 거듭될 수록 하립(정경호)와의 관계가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루카는 서동천이 건물 소유주고 우편물 수거자가 하립이란 사실을 알게됐다. 평소와 달리 사뭇 진지한 태도를 나타내는 루카의 태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 사람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하립의 거짓말로 루카는 혼돈에 빠졌다. 자신을 서동천의 아들이라 말한 하립에 의해 친부가 가정폭력범이었다는 큰 오해를 하게 된 것. 아버지를 찾기 위해 몬테네그로에서 한국으로 온 루카였기에 그가 느낀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수차례 진실을 확인하는 루카의 모습에서는 속상함이 가득 베어나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런 가운데 송강의 또다른 출연작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 드디어 론칭한 것.

‘좋아하면 울리는’ 론칭 직후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송강 비주얼 폭발이다”, “이 분 엄청 잘되실 거 같아요”, “웃는 게 너무 심쿵이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송강은 900:1의 경쟁률을 뚫고 공개오디션을 통해 ‘좋아하면 울리는’에 캐스팅돼 직진 매력남 선오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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