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팀워크, ‘청일전자 미쓰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극본 박정화/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로고스 필름) 측이 무빙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OCN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 통쾌한 웃음을 녹여낸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정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 공감력을 더한다.

세상 유니크한 ‘멘토-멘티’ 케미를 예고한 이혜리와 김상경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혜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경리에서 하루아침에 대표이사가 되는 ‘미쓰리’ 이선심 역을 맡았다. 김상경은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부장’ 유진욱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청일전자’의 비선실세이자 욕망의 화신 ‘구지나’ 역의 엄현경, 불굴의 승부사 기질을 타고난 정의로운 시크남 ‘박도준’ 역의 차서원을 비롯해 김응수, 백지원, 이화룡, 현봉식, 김도연, 김기남, 박경혜 등 다채로운 매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청일전자’ 패밀리로 합류해 극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무빙포스터에는 사장부터 말단직원까지 ‘청일전자’ 패밀리가 총출동했다.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해 삼삼오오 모이는 직원들은 언제 어디선가 한 번쯤 만나봤을 법한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진은 ”이혜리와 김상경을 비롯해 극에 리얼리티와 웃음을 책임질 내공 탄탄한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 이상이다“라며 ”유쾌한 팀워크로 똘똘 뭉친 ‘청일전자’ 패밀리가 꽉 찬 재미와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9월 25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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