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주옥 같은 음악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려줄 영화 '예스터데이'(감독 대니 보일)가 공식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한다.

사진='예스터데이' 스틸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다. 기대 속에서 '예스터데이'가 드디어 공식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선택의 순간이 당신에게도 찾아온다면?"라는 가정 아래 주인공들의 모습과 상황들을 담아냈다.

하루하루 힘겹게 음악을 하던 무명 뮤지션 잭.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순간, 전세계가 동시에 정전이 된 상황의 시발점에서 스틸들은 기발한 설정들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세상에선 비틀즈가 사라지고 오직 잭만이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게 되는 특별한 기회와 세계적 스타 등극을 앞둔 모습들이 스틸을 통해 펼쳐진다.

이번 공개된 스틸에는 이번 영화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예 배우 히메시 파텔, 영국을 대표하는 릴리 제임스,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 에드 시런, 코믹연기의 대가 케이트 맥키넌 등의 모습이 담겨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예스터데이' 스틸

한편 전세계에서 '어바웃 타임'을 뛰어넘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예스터데이'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이자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과 '어바웃 타임' 각본 및 감독을 맡은 리차드 커티스가 조우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비틀즈의 수많은 명곡들이 등장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오는 9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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