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제일 곤혹스러운 건 쇼핑이다. 더운 나라로 떠나야 한다면 8월 말 이미 가을으로 옷을 갈아입어버린 백화점 방문에 당황스러울 수 있다. 이에 타임스퀘어가 여름 패션 소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유니콘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서 진행하는 ‘유니콘 마켓’은 오는 25일까지 패션∙생활잡화∙식음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이번 ‘유니콘 마켓’에서는 여성 의류 브랜드 칼레이도스코프의 패션을 비롯해 마드레스, 아파트먼트, 언더에, 브로타 등이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센트럴파크는 맘&키즈 의류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콤다의 원석 쥬얼리는 3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로우티크, 돈포겟미, 챠미 등 다양한 쥬얼리 브랜드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나링에서는 에어팟 케이스와 키링을, 러뷰에서는 생활용품과 구강용품을, 크로커다일 크릭에서는 독일 직수입 장난감 자동차와 미국 직수입 유아용품 등을 제공한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F&B 브랜드로는 여주한과가 국내산 고구마칩과 수제청을, 레인보우큐브치즈가 큐브치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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