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서핑&캠핑 여행기 ‘바다가 들린다’에 YB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25일 방송되는 MBN ‘바다가 들린다’ 3회 예고편에는 잔잔하기만 하던 바다 대신 넘실대는 파도를 만나 본격적인 서핑을 할 수 있게 된 크루들의 모습이 담겼다. ‘정스틴 비버’ 정태우, ‘1세대 서퍼’ YB 드러머 김진원의 멋짐 폭발 서핑 장면에 이어 ‘물 공포증’에 시달리던 장도연 역시 보드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도연은 모래 위 보드에 엉거주춤 선 채 “내가 난다!”고 천연덕스레 외쳐 옆에 있던 한소희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신나는 서핑 이후 분위기 좋은 루프탑을 찾은 크루들의 앞에 YB 윤도현이 깜짝 손님으로 나타났다. 뜻밖의 스타 등장에 모두가 일제히 눈이 휘둥그레졌다. YB 드러머 김진원은 “노래 한 곡 하라”며 윤도현에게 ‘바다가 들린다’ 서핑 크루들만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요청했다. 윤도현은 이에 화답해 밤바다를 적시는 감미로운 노래로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바다가 들린다’는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며 우리가 몰랐던 동해안의 ‘힙’한 명소와 맛을 탐험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서핑을 즐기는 크루들의 여행기를 담는다. 로컬 소울서퍼 한동훈과 YB밴드 드러머 겸 1세대 서퍼 김진원이 가이드를 맡고,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정태우 한소희 김요한이 서핑 크루로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

사진=MBN '바다가 보인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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