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치메인이 '쇼미더머니8'에 모자이크된 채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8'은 40(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 BGM-v(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 심사 아래 크루 대항전이 펼쳐졌다.

이날 크루 대항전이 진행된 가운데 'BGM-v 크루' 멤버 중 한 래퍼가 계속해서 모자이크된 채 전파를 탔다. 해당 래퍼는 킹치메인이었다.

1대 1 배틀에서는 그의 분량만 편집했으면 됐으나, 떼샷으로 등장하는 크루 대항전에서는 모든 화면에 다른 래퍼들과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제작진은 그가 나오는 모든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한 것이다.

앞서 킹치메인은 교내 단톡방 성희롱 사건 연루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 2017년 한국외국어대학교서 농촌 교육봉사에 참여한 남학생들이 소속된 단톡방을 통해 학우들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한 가운데 그가 해당 단톡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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