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스프링 시즌에는 따뜻한 봄날 꽃이 핀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메이크업이 유행할 예정이다. 봄날의 생기가 넘치는 핑크와 피치 코랄의 컬러로 뺨을 꽃잎이 물든 것처럼 연출해주면 OK. 2017 S/S 트렌드에 맞춰, 코덕들이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한정판 블러셔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패키지 마저 예뻐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명품 브랜드 한정판 블러셔 4.

 

디올 'Diorsnow Crystal Cherry Pollen Palette'

디올의 피터 필립스가 일본의 벚꽃 시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 'Diorsnow Crystal Cherry Pollen Palette'. 이 아름다운 펄 파우더는 네가지의 각기 다른 색상을 결합했다. 밝은 색상의 코튼 캔디 핑크와 좀 더 강렬한 색을 함유한 로즈 쿼츠, 그리고 제라니움 핑크. 로맨틱한 벚꽃 부케를 양각으로 새겨넣고, 꽃 무니 오각형으로 하모니스러운 정렬을 이뤘다.

 

겔랑 'Meteorites Happy Glow Blush'

겔랑의 2017 스프링 컬렉션 '해피 로지 글로우'는 영롱한 펄감으로 피부톤을 개선하고, 파스텔 칼라를 사용함으로써 은은한 광을 선사한다. 생기 넘치는 장밋빛 광채를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메테오리트 해피 글로우 블러쉬'는 수작업으로 다양한 핑크색을 엮어 블러쉬와 하이라이트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양볼에 로즈빛 생기를 더해 얼굴 전체를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버버리 'FIRST LOVE PALETTE'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출시된 버버리의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 블러쉬와 하이라이터 겸용으로, 브랜드의 마지막 여성복 컬렉션으로부터 영감 받은 디자인으로 탄생됐다. 밸런타인데이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컴팩트가 특징. 프린팅된 하트 무늬가 연인에게 사랑을 표하기 딱 좋다. 렌더링 된 밝고 매트한 핑크와 펄이 들어간 플라밍코 핑크의 미묘한 차이가 매력적이며, 부드럽게 압축한 파우더가 펄과 함께 주입돼 뺨에 바르면 은은한 광을 선사한다. 

 

샤넬 'Chanel Les Tissages de Chanel'

샤넬의 아이콘 격인 패션 아이템 '트위드 자켓'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한정판 블러셔. 골드 펄과 실버 펄을 뿌린듯한 두가지 색상을 트위드로 엮은 듯 하다. 러블리하면서 순수하게 물든 뺨을 연출한다. 부드러운 제형에 지속력까지 챙겼으며 어플리케이션 역시 간편하다. 트위드 핑크, 트위드 코랄, 트위드 로즈 피치, 트위드 핑크 파라다이스 등 기존 색상에 트위드 코랄린, 트위드 체리 블로썸이 이번 시즌에 추가돼 다양한 색상을 구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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