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강아지 마사지'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사람이 받는 안마처럼 억세게 하는 것이 아닌 살살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면 된다. 또한 반려인의 다정한 손길에 강아지들은 사랑과 애정까지 느낄 수 있다. 함께 훈훈한 마사지 타임을 가져보자!

 

 

1. 양쪽 귀 

 

 

강아지의 귀 주변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 강아지가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체적인 피로감을 풀어줄 수도 있다.

2. 얼굴 전체

강아지의 얼굴 주변을 부드럽게 만져주면 신경계와 위가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다. 특히 눈쪽 부위는 방광, 담낭 등과 관련이 있으니 얼굴 부분을 자주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3. 등 전체

불안증세가 있거나 과잉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의 경우 등 전체를 쓰다듬어 주면 조금씩 진정될 수 있다.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반려인과의 친밀감 형성에도 좋다.

4. 배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배 부분도 소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 강아지라면 꼭 해줘야할 필수 마사지다.

5. 가슴

강아지는 다양한 자세로 잠을 자는데 그럴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골격이 균형을 잃을 수 있다. 가슴 부분 마사지는 잘못된 흉곽의 균형을 잡아주고 심폐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6. 앞다리 & 뒷다리

강아지의 다리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관절건강에 좋고 산책하기 전이나 평소에 발꿈치 뒤쪽을 만져주면 부상방지 효과도 있다. 뒷다리 윗 부분과 골반 주변 마사지는 수면과 소화불량에 큰 도움이 된다.